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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감 선거 본격 유세전…임태희·안민석 주말 표심 공략

임태희 “맞춤형 학부모 교육 강화”

작성일 : 2026.05.17 21:14

작성자 : 이재현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이후 첫 주말을 맞아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임태희 후보와 안민석 후보가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임태희(왼쪽) 후보와 안민석 후보 [임태희·안민석 각 후보 측 제공]

재선에 도전하는 임태희 후보는 17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빌리 그레이엄 전도대회를 찾아 시민들과 접촉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임 후보는 이어 경기 양주 덕정 지역 주민들과 만나 교육 현안과 지역 교육환경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전날에는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수원연극축제를 방문해 관람객들과 소통했고, 용인지역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열어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임 후보는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학부모 지원 정책도 강조했다.

그는 “누구나 부모는 처음인 만큼 자녀 성장 과정은 설렘과 걱정을 함께 안겨준다”며 “첫 등교부터 고교 졸업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학부모 교육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출마한 안민석 후보도 같은 날 용인 대각사에서 열린 연등축제를 찾아 불자들과 시민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했다.

안 후보는 전날 수원 팔달구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발대식에는 단일화 경쟁을 벌였던 박효진·성기선 전 예비후보가 상임위원장으로 참여해 ‘원팀’ 구성을 공식화했다.

안 후보는 “경쟁을 넘어 하나의 팀으로 힘을 모아준 데 감사한다”며 “경기도를 바꾸고 대한민국 교육혁명을 이끄는 것이 시대적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 선대위에는 김상곤 전 사회부총리가 후원회장을 맡았고, 문희상, 조희연 등 진보 성향 원로 인사들이 상임고문단에 참여했다.

이번 경기도교육감 선거는 보수 성향의 현직 교육감인 임태희 후보와 진보 진영 단일 후보인 안민석 후보 간 양자 대결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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