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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도움 8호로 MLS 단독 1위…LAFC 극적 무승부 견인

후반 교체 투입 후 추격골 어시스트…패배 위기서 반전

작성일 : 2026.05.03 22:34

작성자 : 정우성

손흥민이 시즌 8번째 도움을 기록하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도움 단독 선두에 오르고, 소속팀 LAFC를 패배 직전에서 구해냈다.

몸 푸는 손흥민 [AFP=연합뉴스]

2026년 5월 3일(한국시간) LAFC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에서 열린 MLS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샌디에이고FC와 2-2로 비겼다.

벤치에서 출발한 손흥민은 후반 15분 교체 투입된 뒤 경기 흐름을 바꿨다. 팀이 0-2로 뒤지던 후반 37분 드니 부앙가의 골을 도우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이 도움으로 손흥민은 리그 9경기에서 8도움을 기록, MLS 도움 부문 단독 1위에 올랐다. 북중미 챔피언스컵을 포함한 공식전 기준으로는 시즌 14번째 도움이다.

경기 초반은 샌디에이고의 흐름이었다. 전반 7분 마르쿠스 잉바르트센의 선제골로 앞서간 뒤 높은 점유율을 앞세워 LAFC를 압박했다. 후반 26분에는 잉바르트센이 추가골까지 넣으며 승기를 잡는 듯했다.

LAFC는 손흥민 투입 이후 공격에 활기를 되찾았다. 손흥민은 프리킥 기회를 직접 얻어내며 공격을 이끌었고, 이어진 상황에서 정확한 패스로 득점을 만들어내 존재감을 드러냈다.

결국 LAFC는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라이언 홀링스헤드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손흥민의 어시스트로 시작된 반격이 극적인 결과로 이어졌다.

승점 1을 추가한 LAFC는 서부 콘퍼런스 3위를 유지했다. 반면 샌디에이고는 9경기 연속 무승에 빠지며 하위권에 머물렀다.

손흥민은 도움 부문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지만, 리그 득점이 아직 없는 점은 향후 과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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