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포일 즐기다 표류…해경 신속 대응으로 무사 구조
작성일 : 2026.05.03 22:30
작성자 : 이재현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분께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명선도 인근 해상에서 윙포일을 즐기던 60대 여성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울산해양경찰서 전경 [울산해양경찰서 제공]](/img_up/shop_pds/opentimes/gisa/2026/c0a8cae200000160d4f4bb7d0000000a_p41777815110.jpg)
신고를 받은 해경은 진하파출소 연안 구조정과 구조대를 긴급 투입해 수색에 나섰다. 그 결과 약 18분 만에 인근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부력이 있는 슈트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였다.
사고 당시 해역에는 초속 4~7m의 강풍이 불고 1~1.5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있었다. 해경은 이러한 기상 조건이 수상 레저활동에 위험 요소로 작용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강풍과 높은 파도가 예상될 경우 해양 레저활동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활동 전 반드시 기상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사고는 장비 착용과 신속한 구조 대응이 인명 피해를 막은 사례로 평가되지만, 해양 레저 인구 증가에 따른 안전 관리 강화 필요성도 다시 제기되고 있다.
내일의 세상을 바꾼다 <오픈타임즈>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오픈타임즈' 검색
▶이메일: opentimenews@gmail.com
▶뉴스 제보: https://www.opentimes.kr
금주의 핫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