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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무실에 몰래카메라 설치 의혹…경찰 수사 착수

교직원 간 사전 고지 없이 설치…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논란

작성일 : 2026.04.28 23:47

작성자 : 이재현

광주 한 초등학교 교무실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 동부경찰서 [광주경찰청 제공]

광주 동부경찰서는 2026년 4월 28일 동구 소재 한 초등학교 교직원 A씨가 교무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했다는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학교 측이 제출한 고발장에는 A씨가 다른 교직원들에게 알리지 않은 채 카메라를 설치해 통신비밀보호법 등을 위반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카메라는 가정용 홈캠 형태로, 특정 인물을 겨냥해 촬영한 정황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확보된 영상 자료를 분석하는 한편 A씨를 조만간 소환해 설치 경위와 목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광주시교육청도 별도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이번 사건은 학교 내 사생활 보호와 보안 관리 기준의 허점을 드러낸 사례로 지적된다. 촬영 목적과 활용 여부에 따라 법적 책임 범위가 달라질 수 있어 향후 수사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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