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학년도부터 490명 증원…지역의사 전형 본격 시행
작성일 : 2026.04.28 23:44
작성자 : 이재현
교육부가 2027학년도부터 적용될 의과대학 정원을 증원안 그대로 확정했다.

교육부는 2026년 4월 28일 “의대 정원을 사전 통지한 안에서 변경 없이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일부 대학이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을 했지만 배정위원회 검토 결과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확정된 2027학년도 의대 정원은 총 3,548명이다. 이는 증원 이전인 2024학년도 3,058명보다 490명 늘어난 규모다.
대학별로는 강원대와 충북대가 각각 39명씩 늘어나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다.
이번 정원 확정에 따라 각 대학은 5월 안으로 학칙을 개정하고,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 절차에 들어간다. 절차가 마무리되면 지역의사 선발 전형도 본격 시행된다.
정부는 의료 인력 확충과 지역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정원 확대를 추진해왔다. 다만 대학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현장 반발 가능성도 남아 있다.
의대 정원 확대가 실제 지역 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교육 여건과 수련 체계 개선이 병행될 수 있을지가 향후 정책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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