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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급등에 편의점 국제택배 요금 인상…내달부터 최대 7%↑

GS25·CU·이마트24 일제히 운임 조정…유류할증료 상승 영향

작성일 : 2026.04.27 16:56

작성자 : 홍기태

국제 유가 급등 여파로 편의점 국제택배 요금이 다음 달부터 일제히 인상된다.

중동 사태로 국제유가와 환율이 오르면서 오는 4월 국제선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 할증료가 전달과 비교해 급등하며 여행객들의 항공권 요금 부담이 가중되게 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GS25, CU, 이마트24는 5월 1일부터 국제택배 운임을 인상하기로 했다. 중동 분쟁으로 유가 불안이 이어지며 유류할증료가 상승한 데 따른 조치다.

CU와 이마트24의 평균 인상률은 약 7% 수준이다. CU 관계자는 “특송사의 유류할증료 인상으로 운임을 조정하게 됐다”며 “인상률은 국가와 무게에 따라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CU에서 500g 이하 소형 택배를 미국으로 보낼 경우 기존 6만5천900원에서 약 4천600원 오른 7만513원을 부담해야 한다.

GS25도 같은 날 국제택배 요금을 인상할 예정이다. 국제 배송 협력사가 동일한 만큼 인상률 역시 7%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븐일레븐은 현재 국제택배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고 있다.

업계는 이번 요금 인상이 단기 조정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국제 유가 변동성이 지속될 경우 물류비 상승이 추가 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다. 소비자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물류 효율화 대책이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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