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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철쭉축제 62만명 몰려 성료…참여형 콘텐츠로 흥행

전년 대비 8만명 증가…야간 경관·AI 콘텐츠로 차별화

작성일 : 2026.04.27 16:55

작성자 : 이재현

경기 군포시 대표 봄꽃 축제인 군포철쭉축제가 62만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7일 철쭉 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기도 군포시 철쭉동산을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철쭉을 보며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군포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산본동 철쭉동산과 철쭉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군포철쭉축제’에는 총 62만여 명이 방문했다. 이는 지난해 54만여 명보다 약 8만 명 증가한 수치다.

올해 축제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야간 경관 연출과 디지털·AI 요소를 접목한 콘텐츠를 도입해 기존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체류형 관람 환경을 강화한 점도 방문객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행사장에는 먹거리와 푸드트럭이 모인 ‘철쭉푸드’,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한 ‘철쭉마켓’, 상설 공연 프로그램 ‘철쭉스테이지’ 등이 운영돼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번 축제는 단순 관람형 행사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로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일회성 방문객 증가를 넘어 지역경제에 실질적 효과로 이어지기 위한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이 과제로 남는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군포철쭉축제는 시민과 지역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 축제”라며 “지역 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한 참여형 축제로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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