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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감 진보 단일화 후폭풍…선거인단 대리 등록 의혹 고발

단일후보 선출 직후 공정성 논란 확산

작성일 : 2026.04.24 19:32

작성자 : 이한미르

경기도교육감 선거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가 마무리됐지만 선거인단 대리 등록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2026 경기교육혁신연대' 발족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단일화 추진 기구인 경기교육혁신연대 일부 운영위원은 특정 후보 캠프 관계자를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선거인단 모집 과정에서 원격 인증과 참가비 결제를 도와주겠다는 안내 문자를 발송해 공정한 절차를 훼손했다는 주장이다.

앞서 단일화는 여론조사 45%와 선거인단 투표 55%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안민석 후보가 단일후보로 선출됐다.

그러나 유은혜 후보 측은 결과 발표 직후 이의를 제기했다. 선거인단 모집 과정에서 특정 캠프가 참가비를 대신 납부하는 방식으로 조직적인 모집이 이뤄졌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유 후보 측은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단일후보 확정을 유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대리 등록과 대납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단일화 자체가 무효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번 논란은 단일화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문제를 다시 부각시키고 있다.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진영 내 갈등이 확대될 경우 향후 선거 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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