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장관, 민원 확산에 “너그러운 이해 필요” 당부
작성일 : 2026.04.23 16:04
작성자 : 이재현
운동회 소음 민원으로 학교 체육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에 대해 교육부가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며 운동회 소음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당부했다.
최근 일부 초등학교에서는 주민과 학부모 민원으로 운동장 사용이 제한되거나 운동회 규모가 축소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교육부는 이 같은 흐름이 확산될 경우 체육활동 전반이 위축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월 기준 전국 초등학교 가운데 약 4.6%인 287개교가 축구와 야구 등 일부 구기활동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사고 우려와 민원 대응 부담이 주요 이유로 꼽힌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학교 체육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학교와 학부모 간 갈등을 줄이기 위한 민원 대응 체계도 정비한다.
또 운동회 소음으로 경찰이 출동하는 사례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현장에서는 아이들의 신체 활동과 정서 발달을 위해 체육활동이 필수적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동시에 주거 환경과의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 필요성도 함께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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