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이용객 8.3% 증가…코로나 이후 최대 기록
작성일 : 2026.04.23 15:59
작성자 : 이재현
울산 시내버스 노선 개편 이후 이용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자 김두겸 울산시장이 정책 효과를 강조하며 비판 여론에 반박했다.
![김두겸 울산시장 [울산시 제공]](/img_up/shop_pds/opentimes/gisa/2026/pcm20231115000200505_p41776927606.jpg)
김 시장은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선 개편 이후 지표가 개선됐다며 일부 비판을 정치적 선동이라고 규정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시내버스 하루 평균 이용객은 23만5천명으로 개편 전보다 8.3%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최대 수준이다. 특정일 기준 이용객은 29만명으로 201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시는 이러한 증가세를 바탕으로 대중교통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버스 85대를 추가 투입해 배차 간격을 줄이고 혼잡 노선에 집중 배치한다.
교통복지 정책도 강화한다. 시내버스 무료 이용 대상을 기존 7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청소년 요금은 50% 할인한다는 방침이다. 시행 시 약 15만명 이상이 추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정책에는 연간 200억원 이상의 재정이 투입될 전망이다. 고령층 무료화는 내년, 청소년 할인은 올해 하반기 시행이 목표다.
다만 노선 개편을 둘러싼 시민 불편과 재정 부담 논란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이용객 증가가 정책 성공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평가도 엇갈린다.
내일의 세상을 바꾼다 <오픈타임즈>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오픈타임즈' 검색
▶이메일: opentimenews@gmail.com
▶뉴스 제보: https://www.opentimes.kr
금주의 핫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