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부터 9월 13일까지 대학로 공연
작성일 : 2026.04.21 18:04
작성자 : 이한미르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가 연극으로 재탄생해 올여름 국내 무대에 오른다.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 [마스트 인터내셔널 제공]](/img_up/shop_pds/opentimes/gisa/2026/akr20260421141900005_01_i1776762298.jpg)
제작사 마스트 인터내셔널은 ‘죽은 시인의 사회’를 오는 7월 18일부터 9월 13일까지 서울 대학로 놀(NOL) 씨어터 우리카드홀에서 국내 초연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1989년 개봉한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1959년 미국 명문 기숙학교를 배경으로 입시와 규율에 얽매인 학생들이 교사 존 키팅을 통해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다.
원작 영화는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주연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으며,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했다. 연극은 해당 영화의 극본을 기반으로 2016년 뉴욕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처음 상연됐다.
국내 공연에서는 학생들에게 주체적 사고를 가르치는 교사 키팅 역에 차인표, 오만석, 연정훈이 캐스팅됐다. 특히 차인표는 데뷔 33년 만에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도전한다.
주요 학생 역할도 다양한 배우들이 맡는다. 닐 페리 역에는 김락현, 이재환, 강찬희가 출연하며, 토드 앤더슨 역은 김태균과 문성현이 맡는다. 녹스 오버스트리트 역에는 임지섭과 김주민이 이름을 올렸다.
연출은 ‘서편제’, ‘베르테르’ 등으로 알려진 조광화가 맡아 원작의 메시지를 무대 언어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제작사는 “원작이 지닌 교육과 자유, 성장의 메시지를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라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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