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6개월 정재헌 CEO 타운홀 미팅…위기 극복 과정서 ‘고객’ 가치 강조
작성일 : 2026.04.21 18:03
작성자 : 기술부
SK텔레콤이 AI 중심 사업 재편과 조직 혁신을 통해 기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낸다.
![SK텔레콤 정재헌 CEO [SK텔레콤 뉴스룸 캡쳐]](/img_up/shop_pds/opentimes/gisa/2026/akr20260421143600017_01_i1776762251.jpg)
정재헌 SK텔레콤 CEO는 21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취임 6개월 기념 타운홀 미팅을 열고 고객 중심 변화와 AI 기반 사업 재편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해 해킹 사태 이후 위기 극복 과정에서 ‘고객’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정 CEO는 “회사가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 속에서도 핵심은 고객이었다”며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 AI를 전면에 내세웠다. AI 데이터센터 규모 확대와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고도화를 추진하고, 장애 통합 감시 시스템 ‘스파이더’를 AX 대표 사례로 제시했다.
조직 개편도 병행한다. CEO 직속 ‘엔터프라이즈 TF’를 신설해 공공·국방 분야 AI 사업을 강화한다. AI 데이터센터 사업본부와 개발본부를 각각 신설해 전문성을 높이고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통신 부문에서는 AI 최적화 전산 시스템 구축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투 트랙’ 전략을 도입한다.
기업문화와 인사 체계도 바뀐다. 기존 2단계 직급 체계를 3단계 성장 레벨로 세분화하고, 직무 전문가 트랙을 도입해 전문성 중심 조직으로 전환한다.
정 CEO는 “장기 성장을 위해 사업과 조직, 인사 제도를 전면 개편하고 있다”며 “단기 성과보다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내일의 세상을 바꾼다 <오픈타임즈>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오픈타임즈' 검색
▶이메일: opentimenews@gmail.com
▶뉴스 제보: https://www.opentimes.kr
금주의 핫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