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1년 연장…AI 네이티브·사용자 경험 혁신 제시
작성일 : 2026.03.31 23:56
작성자 : 홍기태
2026년 3월 31일, 카카오페이증권이 주주총회를 통해 신호철 대표의 연임을 확정하며 인공지능(AI) 중심 경영 전략을 본격화한다.
![카카오페이증권 신호철 대표 [카카오페이증권 제공]](/img_up/shop_pds/opentimes/gisa/2026/akr20260331200700008_01_i1774969037.jpg)
카카오페이증권은 이날 주총에서 신 대표의 임기를 내년 3월까지 1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 대표는 2기 경영을 이끌게 됐다.
신 대표는 향후 경영 방향의 핵심으로 ‘AI 네이티브 전환’과 ‘사용자 경험 혁신’을 제시했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업무 효율과 시스템 안정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이를 위해 ▲AI 기반 투자 정보 ▲투자자 커뮤니티 ▲고급 주문 및 자산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모드’ 등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
금융상품 영역도 확대한다. 주식 대차와 채권 등 신규 상품을 도입하고,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허브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투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또 리테일과 투자은행(IB) 부문 간 협력을 강화해 사업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개인 투자 서비스와 기업금융 기능을 연계해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겠다는 의도다.
신 대표는 “외형 성장보다 중요한 것은 사용자 경험”이라며 “고객이 쉽고 지속적으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다만 업계에서는 AI 기반 투자 서비스 확대가 차별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지만, 금융 규제와 시장 변동성 속에서 실질적인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향후 과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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