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금은방서 금목걸이 4점 절도
작성일 : 2026.03.16 23:42
작성자 : 사회부
닷새 간격으로 같은 금은방에서 두 차례 절도 행각을 벌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보석·귀금속 절도 (PG) [제작 정연주] 일러스트](/img_up/shop_pds/opentimes/gisa/2026/c0a8ca3c00000165df357b80005dd00_p41773672187.jpeg)
성남중원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0시쯤 성남시 중원구의 한 금은방에서 14K 금목걸이 2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닷새 뒤인 이날 오전 11시 57분쯤 같은 금은방을 다시 찾아와 또다시 14K 금목걸이 2점을 훔쳐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금은방 업주가 다른 손님을 응대하는 사이 매대에 진열된 목걸이를 주머니에 넣고 가게를 빠져나가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업주는 첫 번째 사건 당시 피해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가, 두 번째 사건 당일 가게에 들어온 A씨를 보고 낯이 익다고 느꼈다고 진술했다. 이후 A씨가 갑자기 가게를 빠져나가자 수상함을 느껴 CCTV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도난 사실을 알게 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주변 탐문을 진행했고, 오후 1시 22분쯤 사건 현장 인근에 있던 A씨를 검거했다.
조사 결과 A씨는 훔친 금목걸이 4점 가운데 2점을 이미 처분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 금액은 약 260만원 상당이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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