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유소 22곳 방문해 가격 담합 등 불공정 행위 예방
작성일 : 2026.03.08 00:02
작성자 : 사회부
강원 속초시가 최근 국제 정세 변화로 인한 유가 상승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주유소를 대상으로 현장 계도에 나선다.
![무서운 유가 상승세 [연합뉴스 자료사진]](/img_up/shop_pds/opentimes/gisa/2026/pyh2026030608790001300_p41772895788.jpg)
속초시는 7일 불공정 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지역 주유소를 대상으로 현장 계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도는 지역경제과와 친환경과가 합동으로 3개 반을 구성해 진행하며, 지역 내 주유소 22곳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주유소 대표자 또는 관리자에게는 국제 유가 동향과 국내 유류 시장 상황을 안내하고 가격 담합이나 부당한 가격 인상 등 불공정 행위 금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 운영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해 줄 것을 당부하고 향후 정부의 유가 안정 정책 시행 시 협조도 요청할 방침이다.
속초시는 이번 계도를 통해 건전한 유통 질서를 유지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유류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속초사랑상품권 가맹 주유소를 중심으로 상품권을 활용한 주유 이용 홍보도 요청할 예정이다.
속초사랑상품권은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주유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최근 국제 정세 변화로 유가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유류 가격 안정과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물가 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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