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로·종로 등 순차 통제…경찰 400여명 이상 배치
작성일 : 2026.02.26 15:21
작성자 : 사회부
사흘간 이어지는 3·1절 연휴 기간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와 마라톤이 예정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2월 28일 도심권 집회·행진 시 교통관리 [서울경찰청 제공]](/img_up/shop_pds/opentimes/gisa/2026/akr20260226137400004_01_i1772086918.jpg)
26일 경찰에 따르면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은 28일 오전 종로구 세종대로(동화면세점∼대한문)에서 집회를 연 뒤 자하문로 방향으로 행진한다. 보수 성향 시민단체 자유대학도 같은 날 마로니에공원 앞 대학로에서 집회를 한 뒤 광화문 교차로까지 이동한다.
3·1절 당일 오후에는 원코리아범국민연대가 세종대로(동화면세점∼서울시의회)에서 집회를 열고 자하문로 방향으로 행진한다. 벨라도는 대학로에서 출발해 효자로 사랑채 방향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천만인 운동본부는 서울역 4번 출구 앞에서 집회를 개최한 뒤 세종대로와 광화문 교차로, 한국은행 교차로를 거쳐 파이낸스빌딩 앞까지 행진한다.
경찰은 집회와 행진으로 도심 교통 혼잡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반대 차로를 가변 차로로 운영하는 등 교통 소통 대책을 마련했다. 이틀간 교통 관리와 차량 우회를 위해 교통경찰 440여 명이 배치된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에는 ‘2026 하프레이스 서울 마라톤’이 열린다.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종로길과 천호대로를 지나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구간별 교통이 순차적으로 통제된다.
마라톤 출발 지점인 세종대로(광화문교차로∼세종교차로)는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종로(종각교차로∼신설동교차로)는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4분까지 통제된다. 경찰과 주최 측은 교통경찰과 관리 요원 등 약 956명을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연휴 기간 집회와 마라톤으로 도심 주요 도로의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 이용 시 교통 정보를 사전에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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