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중 홀로 쓰러진 채 발견…사인 규명 위해 부검·현장 감식 진행
작성일 : 2026.01.28 23:51
작성자 : 사회부
LS그룹 계열사인 LS엠트론 연구소에서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노동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img_up/shop_pds/opentimes/gisa/2026/pcm20230223000177990_p41769611927.jpg)
경기남부경찰청 중대재해수사팀에 따르면 지난 20일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LS엠트론 연구소에서 연구직 근로자 A씨가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트랙터 관련 기술을 연구하는 연구원으로, 사고 당시 연구소에서 혼자 근무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발생한 장소에는 별도의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아 정확한 경위 파악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으며, 현장 감식을 통해 사고사 가능성 여부 등도 함께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부검 결과와 감식 보고서가 나오지 않아 사인을 단정하기는 어렵다”며 “사망 원인이 확인되는 대로 관련 규정에 따라 추가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동당국 역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중심으로 사실관계를 들여다보고 있다. 연구 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와 사고 예방 조치가 적절했는지가 향후 수사의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내일의 세상을 바꾼다 <오픈타임즈>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오픈타임즈' 검색
▶이메일: opentimenews@gmail.com
▶뉴스 제보: https://www.opentimes.kr
금주의 핫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