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서 제259차 월례회 열고 연어 자원증대 건의문 의결
작성일 : 2026.01.20 13:46
작성자 : 사회부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 의장들이 동해안 연어 자원의 보존과 산업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20일 속초시 라마다 호텔에서 제259차 월례회를 열고 ‘동해안 연어 자원증대 및 지속 가능한 산업화 지원 촉구 건의문’을 의결했다.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공]](/img_up/shop_pds/opentimes/gisa/2026/akr20260120086900062_01_i1768884439.jpg)
이날 월례회에서는 최익순 협의회장(강릉시의회 의장)이 그간 협의회 활동 상황을 보고받고,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 등을 심사했다. 아울러 시군 간 공통 현안에 대한 협업체제 강화와 지방의정 발전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의장협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동해안 연어 자원이 기후변화와 기반시설 부족으로 위기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동해안은 국내 연어 방류량의 90% 이상을 담당하는 핵심 해역이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시설 훼손과 동해생명자원센터 해수 인입관 미설치 등으로 안정적인 종자 생산과 방류 체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중앙정부와 강원도의 적극적인 정책 마련과 지원 확대를 요구했다. 도와 시군, 관계기관, 어업인 단체, 민간 산업체가 참여하는 공동협의체 구성을 비롯해 필수 기반시설에 대한 지방하천 관련 규제 완화, 국·도비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남대천 연어 자연 산란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광역 단위 예산 지원과 토종 연어 양식화 연구개발 및 산업화 지원 확대 필요성도 강조했다.
협의회는 동해안 연어 산업이 단순한 수산자원을 넘어 기후변화 대응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살릴 수 있는 전략 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의장협의회는 이번 건의문을 관계 기관에 전달하고, 정책 반영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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