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ㆍ경제

Home > 정치ㆍ경제

농식품부, 친환경 농업 문턱 낮춘다…청년농 진입 제도 대폭 완화

40세 미만 청년농 중심 ‘청년지구’ 신설 추진

작성일 : 2026.01.07 13:08

작성자 : 경제부

농림축산식품부가 청년농과 신규 사업자의 친환경 농업 진입을 돕기 위해 제도 전반을 손질한다. 초기 자본과 경험 부족으로 진입 장벽을 느껴온 청년층을 겨냥한 맞춤형 지원이 핵심이다.

농림축산식품부 현판과 건물 농림축산식품부 현판과 건물[농식품부 제공] 현판

농식품부는 7일 40세 미만 청년농으로 구성된 영농법인이나 협동조합이 친환경 농가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청년지구’ 신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지구는 친환경 농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기반을 집중 지원하는 가칭 제도다.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의 신청 요건도 대폭 완화한다. 사업 신청 면적은 기존 최소 신청 면적의 50% 수준까지 낮춰, 소규모로 시작하는 청년농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청년농에게는 사업 선정 과정에서 심사평가 가점을 부여해 친환경 농업으로의 유입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기존 제도가 규모와 경력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성장 가능성과 정책 목표 부합성을 더 중시하겠다는 의미다.

농식품부는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된 사업자에 대한 유형별 지원 대상 품목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별 특성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친환경 농업 모델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오는 2030년까지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 집적지구 140곳을 운영하며, 청년농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농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내일의 세상을 바꾼다 <오픈타임즈>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오픈타임즈' 검색
▶이메일: opentimenews@gmail.com
▶뉴스 제보: https://www.opentimes.kr

X 페이스북 카카오톡 라인 밴드 스크랩주소복사
정치ㆍ경제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