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장 기각 갈등 이어 텔레그램 대화까지 공개…합수단-백 경정 대립 격화
작성일 : 2025.12.20 22:16
작성자 : 사회부
서울동부지검이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을 둘러싼 내부 갈등 속에, 합동수사단 소속 백해룡 경정의 파견 해제를 대검찰청에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백 경정은 수사 과정에서 영장 기각과 자료 비공개 등에 이의를 제기하며 합수단과 충돌해왔고, 자신의 요청으로 이뤄진 압수수색 영장이 기각되자 해당 문서들을 공개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에 합수단도 수사서류 유출을 문제 삼으며 강경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백 경정은 20일엔 임은정 지검장과 나눈 텔레그램 메시지를 공개하며, 자신을 배제하려는 움직임을 "입막음 시도"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미 결정적 증거를 확보했다"며 독자 수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파견 해제가 이뤄질 경우, 해당 수사 방향과 조직 간 신뢰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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