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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에 맞춰 ‘동덕대’로 교명 변경 추진

남녀공학 전환 2029년 목표… AI·바이오 신설 전공 도입 계획도

작성일 : 2025.12.15 23:50

작성자 : 사회부

동덕여대가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하며 교명 변경을 공식화했다. 변경될 교명 후보로는 ‘동덕대’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며, 교명 변경과 함께 학문 구조 개편과 신설 전공 도입도 이뤄질 전망이다.

 9일 서울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 정문에 학생들이 만든 손팻말이 교문에 붙어 있다.

학교 측은 15일 100주년기념관 강당에서 학생, 교직원, 동문 등을 대상으로 ‘동덕여대 발전계획 설명회’를 열고, 2029년부터 학부 및 대학원 전 과정에 남녀공학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의 ‘여대’ 정체성을 반영한 교명을 ‘동덕대’ 등으로 바꾸는 작업도 병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창학 이념인 여성 교육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새롭게 공표하고, AI공학과 생명바이오공학 등 미래산업에 대응하는 전공도 신설할 방침이다.

동덕여대는 지난 6월부터 공학전환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교내 의견 수렴을 진행했으며, 위원회가 남녀공학 전환을 권고한 이후 김명애 총장은 이달 초 이를 수용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했다.

현재 동덕여대는 대학원 일부 과정과 한국어문화교육 전공에 한해 남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나, 2029년부터는 모든 전공에서 성별 제한 없이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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