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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충북대와의 통합 여부 학내 투표로 결정…3일부터 온라인 투표 실시

최종 통합신청서 제출 앞두고 전체 구성원 대상 찬반 조사…3주체 모두 요건 충족해야 신청 가능

작성일 : 2025.12.01 22:50

작성자 : 사회부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충북대학교와의 통합 신청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학내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에 나선다.

교통대 정문 [교통대 제공]

교통대는 1일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4일 오후 6시까지 학교 선거관리위원회 시스템을 통해 통합 신청 관련 찬반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투표에 앞서 3일 오전에는 최종 통합신청서 내용에 대한 구성원 대상 설명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투표 참여 대상은 교통대에 재직 또는 재학 중인 학부생과 대학원생, 전임교원(총장 포함), 공무원·대학회계직원, 국비 및 대학회계 조교(사업단 조교 제외), 산학협력단 소속 무기계약직원 등이다. 참여자는 '최종 통합신청서 제출에 동의하십니까'라는 문항에 '동의' 또는 '부동의'를 선택하게 된다.

투표는 단순 찬반이 아닌, 각 집단의 투표율과 찬성률을 함께 따진다.

  • 교원 및 직원·조교 집단: 전체 대상자의 과반이 참여하고, 그중 과반이 찬성해야 신청 요건 충족

  • 학생 집단: 참여율 요건 없이, 참여자의 과반이 찬성하면 요건 충족

세 집단 모두 정해진 요건을 만족할 경우에만 교육부에 최종 통합신청서를 제출한다는 것이 교통대의 방침이다.

한편, 교통대와 충북대는 지난달 26일 교육부 통합심의위원회의 요구에 따라 최종 협의안을 도출했으며, 세부 내용은 비공개 상태다. 교통대 관계자는 “학내 의견 수렴 절차가 먼저”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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