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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최초 지정…첨단 고부가 산업 전환 본격화

춘천·강릉·홍천·평창 연계 'V밸리' 구축…1천억 규모 국비 인프라·입주기업 지원 확보

작성일 : 2025.12.01 22:49

작성자 : 사회부

강원특별자치도가 정부 주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며, 도 차원의 산업 구조 전환이 본격화된다.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선정 설명하는 김광래 도 경제부지사 [강원도 제공]

김광래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1일 도청 기자실 간담회에서 “그린바이오법 시행 첫해 선정이라는 점에서 상징성과 실질적 효과가 모두 크다”며, “춘천·강릉·홍천·평창을 잇는 ‘강원형 그린바이오 V밸리’를 중심으로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 체계로의 대전환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강원도는 1천억 원 규모의 국비 기반시설 구축 사업과 42억 원 규모의 입주기업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되며, 지자체 부지를 수의계약으로 활용할 수 있는 행정 특례도 적용된다.

도는 이를 통해 ▲천연물 ▲곤충 ▲식품소재 세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지역별로 차별화된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 춘천 지구(122.3ha): 곤충산업거점단지, 산업단지 등을 활용한 푸드테크 기반 미래 식품산업 특화

  • 강릉 지구(209.9ha): 천연물 소재의 발굴과 상용화 중심지로 조성

  • 홍천 지구(39.1ha): 첨단 바이오 식품소재 가공 실증 거점

  • 평창 지구(270.1ha): 서울대 연구단지, 스마트팜 등을 활용한 연구·창업·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

강원도는 춘천·강릉을 전방 산업 거점(제품화·수출), 홍천·평창을 후방 산업 거점(R&D·원료공급)으로 삼아 전 주기 바이오 가치사슬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김 부지사는 “정부의 ‘2027년 국내시장 10조·수출 5조’ 비전에 발맞춰, 강원도를 그린바이오 글로벌 허브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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