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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인도 재벌 암바니와 만찬…AI·6G 등 미래 신사업 협력 강화

릴라이언스와 삼성, 6G·AI 데이터센터·배터리 등 ‘딥테크’ 동맹 확대

작성일 : 2025.11.25 22:30

작성자 : 경제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인도 재계 1위이자 아시아 최고 부호인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회장과 만남을 갖고, 반도체부터 통신, 배터리, 클라우드까지 미래 핵심 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그룹 회장이 18일 인도 북서부 구자라트 주 주도 간디나가르의 마하트마 만디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도 구자라트 투자서밋(VGS 2019)'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25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이번 회동에서 삼성은 자사의 AI, 확장현실(XR), 파운드리, 차세대 통신 기술, ESS 배터리, 미래 디스플레이 등 주요 기술을 릴라이언스 측에 소개했다.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물산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이 총출동해 사업 현황을 직접 발표했다.

암바니 회장은 갤럭시 XR, 마이크로 RGB 디스플레이 등 삼성의 최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한 후, 이재용 회장과의 만찬을 통해 전방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향후 양사는 6G 장비 공급, AI 데이터센터 구축, 전력 안정화 ESS 시스템 등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측의 인연은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이재용 회장은 암바니 회장의 세 자녀 결혼식에 모두 초청받은 유일한 한국 재계 인사이며, 양측은 이건희 선대 회장 시절부터 통신 분야 협력을 기반으로 신뢰를 쌓아왔다.

릴라이언스는 최근 인도 내 세계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하며 ICT 중심 ‘딥테크’ 기업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고, 삼성은 그 주요 파트너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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