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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순재 배우, 금관문화훈장 추서…“연기의 거장, 영원한 별로 남다”

문화체육관광부, 장례식장서 금관문화훈장 수여…배우로선 윤여정·이정재 이어 세 번째

작성일 : 2025.11.25 22:25

작성자 : 문화부

한국 연기계의 큰 별, 故 이순재 배우가 금관문화훈장을 받으며 영면에 들었다.

배우 이순재의 빈소가 25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정부는 25일 별세한 이순재 배우에게 대한민국 문화훈장 최고 등급인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고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

이순재는 2018년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한 데 이어, 이번 추서로 배우로서는 윤여정(2021), 이정재(2022)에 이어 세 번째로 금관문화훈장을 받게 됐다.

문체부는 “1956년 연극 ‘지평선 넘어’로 데뷔한 고인은 드라마, 연극, 영화, 예능 등 140편이 넘는 작품을 통해 연기의 진정성과 품격을 대중에게 전했다”며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예술계를 대표하는 상징적 존재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후학 양성과 국회의원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까지 실천한 문화예술인으로, 예술인의 본보기를 남긴 인물”이라며 공적을 기렸다.

최 장관은 “선생님의 발자취는 국민 가슴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라며 “우리 모두 큰 신세를 졌다”고 말했다.

故 이순재 배우는 70년 가까운 연기 인생을 통해 한국 대중문화의 상징이 되었으며, 유족과 동료 배우들, 국민의 깊은 애도 속에 장례가 치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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