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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타자 한동희 카드 꺼낸 대표팀…승부수 띄운 마지막 한일전

전날 1차전 역전패에 라인업 변화

작성일 : 2025.11.16 23:52

작성자 : 스포츠부

2025 K-베이스볼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한일전 2차전에 한국 야구대표팀이 타선에 변화를 줬다. 4번 타자 자리에는 한동희(상무)가 새롭게 기용됐다.

한국 야구대표팀 한동희와 김영웅 등 야수진이 14일 일본 도쿄돔에서 훈련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한국은 11월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일본과의 두 번째 경기에 한동희를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투입했다. 전날 1차전에서 한국은 일본에 4-11로 역전패를 당했다.

1차전에서 4번 타자로 나섰던 노시환(한화 이글스)은 무안타로 침묵했고, 결국 2차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신 중심타선의 무게감을 더하기 위해 한동희가 중용됐다.

대표팀은 1·2번 테이블세터로 전날 활약한 신민재(LG 트윈스)와 안현민(kt wiz)을 그대로 유지했다. 신민재는 1차전에서 3안타를 기록하며 리드오프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안현민과 3번 타자 송성문(키움 히어로즈)은 나란히 홈런포를 터뜨리며 좋은 타격감을 증명했다.

3번 송성문은 지명타자에서 3루수로 수비 위치를 바꿔 출전한다. 중심타순인 5번에는 문보경(LG)이 지명타자로 나서고, 6번 타자 문현빈(한화)은 좌익수를 맡는다.

하위 타선에서는 7번 김주원(NC 다이노스)이 유격수를 맡고, 8번 최재훈(한화)이 포수 마스크를 쓴다. 그는 전날 경기에서 포수로 나섰던 박동원(LG)을 대신해 출전한다. 대표팀의 주장 박해민(LG)은 중견수 겸 9번 타자로 라인업에 포함됐다.

선발 투수로는 한화 소속의 정우주가 낙점됐다. 다만 대표팀 마운드는 다소 불안한 상황이다.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문동주(한화), 손주영(LG), 최준용(롯데 자이언츠) 등은 컨디션 저하로 2차전 출전이 어려운 상태다.

한국은 앞선 1차전에서 중반까지 리드를 지켰지만 불펜 붕괴로 대패를 당했다. 변화를 꾀한 타순 조정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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