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IP·몰입형 체험 앞세운 게임 대전…글로벌 참가사·인플루언서 총출동
작성일 : 2025.11.16 23:45
작성자 : 기술부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가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3일부터 16일까지 벡스코를 찾은 누적 관람객은 총 20만2천여명. 작년 대비 소폭 줄었지만, 안전과 콘텐츠 측면에서는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는 평가다.

올해 지스타는 44개국, 1천273개 기업, 총 3천269개 부스로 구성돼 국내외 게임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로 꾸려졌다. 특히 B2C와 B2B 전시가 모두 활기를 띠며 ‘체험형·몰입형 게임쇼’로의 진화를 보여줬다.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부터 ‘타임 테이커즈’까지 5종의 신작을 선보였고, **돔형 상영관 ‘NC시네마’**를 통해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와 ‘몬길: STAR DIVE’ 등 화제작을 출품했고, 인플루언서와의 프로그램으로 현장 열기를 더했다.
구글코리아는 ‘쿠키런: 오븐스매시’ PC버전 체험존과 함께 롤드컵 우승자 케리아(류민석) 등 인기 스타들과의 만남을 기획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크래프톤은 ‘팰월드 모바일’ 테마존을 운영하며, 실제 게임 속 세계관을 현장에 구현했다. 웹젠은 ‘웹젠 프렌즈’ IP를 활용한 테마파크형 체험 부스를 선보이며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다.
제2전시장 B2C관에는 블리자드, 세가, 반다이남코, 워호스 스튜디오 등 글로벌 대형 개발사들이 참여해 명성을 더했다.
B2B관은 네트워킹 중심으로 개편돼 유료 바이어 2천190명이 현장을 찾았고, 부스 규모에 관계없이 활발한 상담이 이어졌다.
조영기 지스타 조직위원장은 “지스타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산업과 팬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험과 참여 중심의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지스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전한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동시에, 참가사의 개성 있는 연출 경쟁을 통해 관람 만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내년 지스타는 또 어떤 진화를 보여줄지 게임업계의 시선이 다시 부산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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