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컷 속 소품, 나치 근속훈장과 유사 지적…제작진 “사진 교체·후속 조치 진행”
작성일 : 2025.11.15 23:06
작성자 : 문화부
내년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 예정인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황후’가 소품 논란에 휘말렸다. 극 중 등장 인물이 착용한 훈장이 나치 독일의 근속훈장을 연상케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제작사가 공식 사과에 나섰다.
![디즈니+ '재혼황후' 속 사진 [디즈니+ 제공]](/img_up/shop_pds/opentimes/gisa/2025/akr20251115039600005_01_i1763215628.jpg)
논란은 13일 홍콩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 행사에서 공개된 스틸컷에서 비롯됐다. 해당 사진 속 배우 주지훈이 착용한 훈장이 나치 3급 금장 근속훈장과 형태 및 색상에서 유사하다는 SNS 게시물이 퍼지며 논란이 불거졌다.
실제로 누리꾼들이 비교한 사진에서는 철십자 형태, 금·흰색 컬러 조합, 붉은색 리본 등 디자인 요소가 흡사한 모습이다.
제작사 ‘스튜디오 N’은 15일 공식 입장에서 “의상 소품의 검수 소홀로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문제의 사진 교체와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를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소품이 사용된 장면 전체를 재촬영할지, 기존 장면에서 소품만 편집·삭제할지는 내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재혼황후’는 황후 나비에(신민아 분)가 이혼 후 서왕국 왕자 하인리(이종석 분)와의 재혼을 선언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로, 내년 하반기 디즈니+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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