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서 129m 대형 홈런포 작렬…日 대표팀 감독, “김도영까지 오면 더 강한 팀 될 것”
작성일 : 2025.11.15 23:01
작성자 : 스포츠부
15일 도쿄돔에서 열린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1차전. 한국이 4-11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지만, 일본 현장을 술렁이게 한 한 방이 있었다. 안현민(kt wiz)의 129m짜리 대형 2점 홈런이다.

경기 전부터 안현민을 “경계 1순위”로 지목했던 일본 야구대표팀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은 실전에서 직접 그 위력을 목격했다. 4회초, 시속 177.8㎞로 쏟아진 타구가 일본 외야를 그대로 넘겼고, 이바타 감독은 경기 직후 “정말 대단한 비거리다. 일본에도 그렇게 멀리 치는 선수는 드물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영상을 통해 봐왔지만 실제로 보니 위력은 다르더라”며 안현민을 ‘MLB급 선수’로 평가한 이바타 감독은, 부상으로 이번 시리즈에 불참한 김도영(KIA)에 대해서도 “그가 가세하면 한국 타선은 훨씬 강해질 것”이라며 내년 WBC까지 내다봤다.
비록 결과는 패배였지만, 안현민과 송성문의 백투백 홈런은 한국 야구의 젊은 힘을 확인한 장면이었다. 팬들은 “오늘의 패배보다 더 큰 성과는 안현민의 존재감을 일본 팬들에게 각인시킨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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