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BGMI 성공 사례 주목…중산층 확대에 韓 콘텐츠 수용도 커질 것”
작성일 : 2025.11.02 22:35
작성자 : 사회부
“한국은 인도에 13번째로 많이 투자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우리는 이 순위를 3위권까지 끌어올리고 싶습니다.”
![인터뷰하는 시다르트 나라야난 인베스트인디아 부사장 [크래프톤 제공]](/img_up/shop_pds/opentimes/gisa/2025/akr20251031082500017_01_i1762090591.jpg)
시다르트 나라야난 인베스트인디아 최고전략책임자(CSO)는 2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기업과의 협력 확대 의지를 강조했다.
인도 상공부 산하 투자유치기관인 인베스트인디아는 한국의 KOTRA와 유사한 역할을 맡고 있다. 나라야난 CSO는 “인도는 자유시장경제 국가 중에서도 연 7%의 빠른 성장률을 자랑하며, K-드라마·음악·게임 등 한국 콘텐츠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BGMI)’ 성공 사례를 주목했다. 2021년 출시된 BGMI는 인도 구글플레이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용자 수는 2억4천만명을 넘어섰다.
나라야난 CSO는 “현지 게이머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 전략과 인도 스타트업과의 협업이 주효했다”며 “한국 기업들이 인도의 규제, 인프라 환경 등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베스트인디아는 반도체·전기차·친환경 에너지·디지털헬스케어·인프라 등 9개 핵심 산업을 집중 유치 대상으로 꼽았고, 한국은 미국·대만·UAE 등과 함께 중점 협력국으로 지정돼 있다.
“중산층이 호주+뉴질랜드 인구만큼 늘어난 인도는 고급 콘텐츠 소비에 적극적입니다. 한국 콘텐츠 산업에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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