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회장 불출석에 진종오·손솔·조계원·양문석 의원 일제히 질타
작성일 : 2025.10.28 00:26
작성자 : 스포츠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약 100일 앞둔 시점, 대한빙상경기연맹이 특정 지도자 배제 의혹으로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진종오(국민의힘), 손솔(진보당), 조계원·양문석(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연맹의 지도자 징계·배제 과정을 문제 삼았다. 특히 지도자 징계가 공정위를 거치지 않고 이사회에서 결정된 점, 법원의 효력정지 결정 후에도 복귀가 막힌 사례, 김선태 이사의 임시 총감독 임명 과정 등을 집중 질의했다.
손 의원은 “연맹이 먼저 징계 사유를 정한 뒤 이를 뒷받침할 선수 의견을 모은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고, 조계원 의원은 “훈련조차 함께하지 않은 선수들을 상대로 지도자 문제를 묻는 건 사실상 이지메”라고 질타했다.
이수경 연맹 회장이 해외 출장을 이유로 국감에 불출석한 점도 논란이 됐다. 이에 진종오 의원은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며 국회 차원의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피겨 지도자 K씨의 과거 가혹행위 의혹, 전명규 전 부회장의 징계 미이행 등도 함께 도마에 올랐다. 박세우 연맹 전무는 대부분의 의혹을 부인했으나, 의원들은 체육회 관리단체 지정 등 강도 높은 조치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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