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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산과 축제장에 가을 인파 ‘북적’…단풍 절정·억새 물결 속 나들이객 몰려

설악산·계룡산 등 단풍 명소에 수만명 탐방…

작성일 : 2025.10.27 00:47

작성자 : 사회부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6일, 전국 주요 산과 축제장에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단풍이 절정을 맞은 설악산 국립공원에는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1만5천여 명이 몰렸고, 하루 방문객 수는 전날 2만1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일요일인 26일 제주시 조천읍 산굼부리에서 관광객과 나들이객들이 억새 물결을 감상하고 있다.

탐방객들은 천불동 계곡과 백담사 일대에서 오색 단풍이 물든 풍경을 따라 산행을 즐기며 늦가을의 여운을 만끽했다. 강원도 내 주요 고속도로는 나들이 차량들로 일부 구간 정체를 빚기도 했다.

경기 동두천 소요산에는 이른 아침부터 등산객이 몰려 단풍문화제 공연을 관람했고, 충남 계룡산국립공원 갑사·동학사 등지에도 2천400여 명이 찾아 가을 산의 절경을 감상했다.

대전 장태산 메타세쿼이아 숲과 계족산 맨발길, 속리산 법주사 주변도 등산객과 나들이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제주도 산굼부리와 새별오름에도 은빛 억새 물결을 보기 위한 인파가 종일 이어졌다.

가을 축제가 열린 전국 각지의 행사장도 북적였다. 경기 광주에선 무형유산 대축제가, 전남 화순과 장성에서는 가을꽃 축제가, 부산 동래에선 동래읍성 역사축제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경남 통영의 어부장터 축제, 고성의 공룡엑스포 등지에서도 관광객들이 늦가을의 정취를 즐기며 주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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