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도 특위 첫 회의…박기영 위원장 “제도 개선까지 이끌 것”
작성일 : 2025.10.22 23:09
작성자 : 사회부
강원도민의 세금이 투입된 대형 프로젝트인 알펜시아리조트 매각과 레고랜드 테마파크 사업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강원도의회가 본격적인 진상조사에 나섰다.
![강원도의회 알펜시아·레고랜드 진상조사 특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공]](/img_up/shop_pds/opentimes/gisa/2025/akr20251022152400062_01_i1761142195.jpg)
도의회는 10월 22일 ‘알펜시아·레고랜드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박기영 의원(춘천3)을 위원장, 임미선 의원(비례)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특위는 국민의힘 의원들로만 구성됐다.
이번 진상조사 특위는 전임 강원도정에서 추진된 알펜시아리조트 매각과 레고랜드 조성 사업 과정에서 드러난 위법 행위와 행정 절차 상의 문제, 공공자산의 투명한 관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도의회는 공정한 행정 실현과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박기영 위원장은 “이번 특위 활동은 도민의 신뢰 회복과 잘못된 행정의 반복을 막는 출발점”이라며 “의혹의 실체를 명확히 규명하고,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도의회는 또 다른 현안인 영동권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물관리 특별위원회’도 출범시켰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권혁열 의원(강릉4)은 “강릉 시민들이 겪은 물 부족 고통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특위 모두 향후 감사 자료 확보, 관계자 증언 청취, 제도 진단 등을 통해 도정 전반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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