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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 국내 첫 민간 상업 우주발사 허가 획득…11월 브라질서 ‘한빛-나노’ 쏜다

우주항공청 공식 허가…한국 민간기업 최초 ‘실제 위성’ 상업 발사 눈앞

작성일 : 2025.10.20 23:09

작성자 : 기술부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462350)가 국내 최초로 민간 상업 우주발사 허가를 획득하며 본격적인 우주산업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노스페이스 [이노스페이스 제공]

이노스페이스는 20일 "우주항공청(KASA)으로부터 상업 발사 허가를 받아, 자사 소형 발사체 ‘한빛-나노(HANBIT-Nano)’의 첫 발사를 위한 모든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발사 미션명은 ‘스페이스워드(SPACEWORD)’로,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진행된다. 발사 윈도우(발사 가능 기간)는 현지 기준 10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로 설정됐다.

이노스페이스는 발사 안정성을 위해 당초 계획보다 3주가량 예비 기간을 늘렸으며, 브라질 공군 및 우주청과의 협업으로 기상, 운용 조건 등 종합적 조율을 거쳐 최종 발사일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미션은 단순한 실험이 아닌 실제 고객 위성과 탑재체 총 8기를 궤도(고도 300km 저궤도)에 투입하는 첫 상업 발사다. 탑재 고객사는 한국, 브라질, 인도 등 총 5개국에 걸쳐 있으며, 이 외에 브랜딩 목적의 홍보 탑재체 1기도 포함됐다.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이사는 "이번 허가는 국가가 요구하는 기술, 안보, 환경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는 공식 인증"이라며, "국내 최초의 민간 상업 발사로서 이노스페이스의 기술력과 시장 진입 가능성을 증명하는 역사적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이노스페이스는 발사체 플랫폼도 자체 개발했으며, 이번 발사를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소형 위성 발사 시장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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