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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장관 “제주의 매력이 전 세계를 끌어안았다”…‘2025 문화의 달’ 기념식 축사

서귀포서 열린 기념행사 “제주 고유의 생활문화, 전 세계가 사랑하는 이유”

작성일 : 2025.10.19 00:29

작성자 : 문화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제주를 찾은 관광객 증가에 대해 “제주가 가진 매력의 힘을 보여준 결과”라고 치하했다.

'2025 문화의 달' 기념식식에 축사하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최 장관은 18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천지연폭포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문화의 달’ 기념식 축사에서 “제주는 서울, 부산에 이어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지역”이라며, “제주만의 독특하고 고유한 생활문화는 전 세계가 제주를 사랑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 추석 연휴(3∼9일) 동안 무려 33만9천명이 제주를 찾았고, 4일 하루엔 5만2천22명이 방문해 올 들어 가장 많은 일일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최 장관은 “저는예 이쁜 제주 색시에게 장가온 육지 사위우다”라며 제주 방언으로 제주와의 인연을 밝혀 행사에 참석한 서귀포 시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다시! 하늘과 바람과 바다: 서귀포가 전하는 신들의 지혜’를 주제로 17일부터 사흘간 서귀포 일대에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지역의 문화·자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이날 기념식에선 지역 특색 있는 정책을 추진한 자치단체에 ‘우수 로컬100’ 문체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충남 홍성군 문당환경농업마을, 대구 중구 ‘근대로의 여행 골목투어’, 광주 동구 ‘충장축제&버스킹 월드컵’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서귀포 주민 800여 명이 참여한 ‘칠십리 거리행진’, 제주의 설문대할망 신화를 재해석한 주제공연 ‘설문대할망 본풀이’, 자우림의 라이브 공연이 관객을 사로잡았다.

19일까지 이어지는 행사 기간 동안 해녀 공연 ‘물질’, 청년 거리공연 등 음악·연극·무용·퍼포먼스가 서귀포 곳곳을 축제 열기로 채울 예정이다.

최 장관은 행사 후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기획자, 여행사 대표 등과 만나 지역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그는 “K-컬처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금, 지역 고유의 문화가야말로 글로벌 문화경쟁력의 원천”이라며 “전국 곳곳이 매력적인 문화로 빛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콘텐츠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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