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대상 범죄 급증에 따른 조치… 12월 말까지 적용
작성일 : 2025.10.16 22:17
작성자 : 경제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최근 캄보디아에서 불거진 한국인 대상 범죄와 외교부의 여행금지 조치에 따라, 올해 말까지 출발하는 캄보디아행 항공권의 취소 수수료를 전면 면제하기로 했다.
16일 두 항공사에 따르면, 면제 대상은 10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다.
다만 대한항공은 10월 15일까지, 아시아나항공은 10월 16일까지 발권된 항공권에 한해 적용된다.

대한항공은 인천~프놈펜(타크마우) 노선을 A330-300 기종으로 주 7회 왕복 운항해 왔으며, 아시아나항공도 A321-NEO 기종으로 동일 노선을 주 7회 운항 중이다.
이번 조치는 캄폿주 보코산 지역, 바벳시, 포이펫시 등 일부 지역이 외교부로부터 공식적인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된 데 따른 것이다.
최근 해당 지역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감금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상황이다.
대한항공은 현지 주재원과 체류 중인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유의 사항을 강조하고, 비상 연락 체계를 가동하며 리스크 관리에 나섰다.
양 항공사는 향후에도 외교부와 협력해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를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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