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승리로 강호 IG 제압…문현준·이민형·이상혁 맹활약
작성일 : 2025.10.14 23:57
작성자 : 스포츠부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 T1이 중국 강호 인빅터스 게이밍(IG)을 꺾고 2025 롤드컵(LoL 월드 챔피언십)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2025 월즈 플레이-인 스테이지 진출한 T1 [라이엇게임즈 제공]](/img_up/shop_pds/opentimes/gisa/2025/akr20251014188900017_01_i1760454140.jpg)
T1은 14일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승자전에서 IG를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하고, 본선 격인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지었다.
1세트에서 T1은 암베사, 탈리야, 알리스타 등 후반 교전 중심 조합을 꺼내 초반부터 적극적인 IG의 공세를 안정적으로 받아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는 치열한 오브젝트 싸움 끝에 패했다. 이상혁(페이커)의 활약으로 아타칸 버프를 얻으며 반격에 나섰지만, 한타에서의 연이은 실수로 37분 접전 끝에 본진을 내주며 1:1 동률을 허용했다.
흔들림은 잠시였다. 3세트에서 정글러 문현준(오너)과 원딜 이민형(구마유시)이 탑·바텀 주도권을 모두 잡으며 주도권을 되찾았다. 내셔 남작(바론)을 내준 IG는 갈라를 앞세워 반격했지만, T1은 교전마다 완벽한 호흡으로 앞서나갔다.
4세트에서는 ‘페이커’ 이상혁이 장기 챔피언인 르블랑을 꺼냈고, IG는 이례적으로 탑 바루스를 기용해 대응했다. 중반까지 팽팽했던 흐름은 IG의 한타 실수로 T1에 기울었고, T1은 26분 만에 마지막 한타 대승과 함께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승리로 T1은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북미의 플라이퀘스트와 맞붙게 됐다.
LCK 다른 팀들도 대진이 확정됐다. 젠지는 대만 PSG 탈론, 한화생명e스포츠는 중국의 애니원즈 레전드(AL), kt 롤스터는 유럽 모비스타 코이(MKOI)와 1라운드에서 격돌한다.
2025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는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3승을 먼저 달성한 팀이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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