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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파라과이전 쐐기골…“최고가 되겠다는 마음, 지금도 변함없다”

후반 교체 투입 후 1대1 침착 마무리…A매치 6호골

작성일 : 2025.10.14 23:52

작성자 : 스포츠부

한국 축구 대표팀의 차세대 스트라이커 오현규(24·헹크)가 A매치에서 또 한 번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14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 축구 대표팀의 친선경기. 오현규가 추가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오현규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후반 30분 추가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를 완성했다. 전방에서 이강인이 센터서클 근처에서 찔러준 패스를 이어받아 골키퍼를 제치고 침착하게 마무리한 장면이었다.

이 골은 오현규의 A매치 통산 6호 골로, 지난달 멕시코전 득점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오현규는 “강인이가 공을 잡았을 때 움직이면, 공이 저한테 온다”며 “완벽한 패스를 준 강인이와 팀 동료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이 ‘무리해서 뛰지 말고 현명하게 움직이라’고 하셨는데, 그 말이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세리머니에 대한 질문엔 “지인들과 미리 준비한 100개 중 하나”라며 웃었다. 등 뒤에서 화살을 뽑아 쏘는 퍼포먼스에 특별한 의미는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올여름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이적이 막판 무산됐던 오현규는 “그 상처는 다 잊었다”며 “소속팀이 어디든 100% 이상을 끌어내는 게 제 역할”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번 시즌 헹크에서 13경기 4골 1도움을 기록 중인 오현규는 홍명보 감독 체제에서 최전방 주전 자리를 두고 본격적인 경쟁에 나서고 있다.

그는 “대표팀 유니폼을 처음 입었을 때부터 최고가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그 목표를 잊지 않고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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