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교장·훈련사 3인·수의사·영탁 합류…맞춤형 교육·경쟁 시스템 강화
작성일 : 2025.10.02 22:08
작성자 : 문화부
KBS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가 1년 3개월 만에 돌아왔다. 이번 시즌은 기존의 1인 중심 진행 대신 여러 훈련사와 수의사가 함께하는 ‘사관학교 시스템’을 도입해 새로운 형식을 선보인다.
![이경규 [KBS 제공]](/img_up/shop_pds/opentimes/gisa/2025/akr20251002179100005_01_i1759410596.jpg)
2일 KBS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제작발표회에서 MC 이경규는 “강아지 사관학교가 개교했다. 학교 시스템을 프로그램에 그대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그는 프로그램에서 교장을 맡는다.
담임교사 역할은 개 훈련사 이웅종, 권혁필, 양은수가 맡아 문제 행동을 보이는 반려견들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훈련한다. 이웅종은 “훈련 교육을 시작한 지 36년 차다. 시대가 바뀌며 교육법도 변했다. 후배들에게도 많이 배우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현주 수의사와 교무부장 역할의 가수 영탁이 합류해 보호자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한다.
연출을 맡은 이태헌 PD는 “지난 5년 동안 방송했던 기존 프로그램을 넘어서는 것이 목표”라며 “훈련사 간 경쟁 시스템을 도입해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예능적 재미도 살렸다”고 설명했다.
‘개는 훌륭하다’는 2019년 첫 방송 이후 반려견 행동 교정을 다루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지난해 5월 주요 출연자 강형욱 대표가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휘말리며 결방이 이어졌고, 7월 종영했다. 이후 방영된 후속작 ‘동물은 훌륭하다’는 반향을 얻지 못하고 지난 3월 막을 내렸다.
강형욱은 올해 2월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이번 시즌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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