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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첫 단일 시즌 제패한 젠지, 월즈까지 노린다

결승 3-1 승리로 한화생명 꺾고 챔피언 등극…쵸비·룰러·듀로 인터뷰서 각오 다져

작성일 : 2025.09.28 22:49

작성자 : 스포츠부

올해 LCK에서 첫 단일 시즌 챔피언 자리에 오른 젠지가 다음 목표를 월드 챔피언십(월즈) 우승으로 설정했다.

 올해 LCK 결승전에서 첫 단일 시즌 챔피언에 등극한 젠지(Gen.G) 선수단이 28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결승전 종료 후 인터뷰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8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결승전에서 젠지는 한화생명을 세트 스코어 3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정수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월즈까지 우승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결승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바텀 라이너 ‘룰러’ 박재혁은 “젠지에 복귀한 뒤 성적을 못 내면 압박이 컸는데, MSI 진출 이후 부담이 줄고 오히려 압박감을 즐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은 “4세트는 교전 중심 조합이라 집중력 싸움이었고, 팀이 잘 맞춰줘 이길 수 있었다”고 경기 내용을 복기했다.

팀의 막내이자 신인 서포터 ‘듀로’ 주민규는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재혁이 형 덕분”이라며 룰러에게 고마움을 전했지만, “시상식에서 갑자기 울길래 당황했다. 나는 안 울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수 감독은 “서포터를 신인으로 데려온 건 예산 때문이 아니라 가능성 때문이었다”며 “듀로가 베테랑들과 함께하며 성장해 기쁘다”고 덧붙였다.

월즈에서 만나고 싶은 팀을 묻는 질문에 쵸비는 인빅터스 게이밍(IG), 듀로는 IG와 애니원즈 레전드를 꼽았다. 중국 무대 경험이 풍부한 룰러는 “강팀은 피하고 싶다”고 솔직히 답했다.

한편 올해부터 단일 시즌제로 개편된 LCK에 대해 김 감독과 쵸비 모두 “플레이오프 일정이 너무 길다”는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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