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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정자원관리원 화재…중단됐던 우체국 금융 서비스 재개

체크카드·인터넷뱅킹 등 28일 오후 9시 정상화…우편 서비스는 29일 오전 목표

작성일 : 2025.09.28 22:41

작성자 : 기술부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멈췄던 우체국 금융 서비스가 사흘 만에 다시 가동됐다.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전산실 화재로 우편ㆍ금융 서비스 차질이 생긴 가운데 28일 서울 시내 한 우체국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 관련 안내문이 붙어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날 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됐던 서버 시스템을 다시 가동해 우편·금융·보험 등 모든 채널에서 서비스가 정상 작동하는지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오후 9시부터 우체국 금융 서비스가 정상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체크카드 결제, 인터넷 뱅킹, ATM 이용, 보험 청약 및 보험금 청구 등 금융 업무가 다시 가능해졌다.

26일 대전 본부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전산망이 마비되면서 전국 우체국 금융·우편 서비스가 차질을 빚었다.

우정사업본부는 금융 서비스 복구에 이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물류 대란이 우려되는 우편 서비스 정상화를 서두르고 있다. 서버 점검이 진행 중이며, 29일 오전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국정자원 G-클라우드로 서버를 이전하기 전 남아 있던 물류 시스템 백업 데이터를 활용한 복구 방안도 검토 중이다.

현재 과기정통부 소관 1·2등급 행정정보시스템 19개 가운데 홈페이지, 업무포털 등 5개는 여전히 중단된 상태다. 정부는 수기 결재와 외부 이메일 시스템을 활용해 대민 서비스 차질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화재로 국민께 불편을 끼쳐 송구하다"며 "우편과 금융 서비스가 완전히 정상화될 때까지 모니터링과 피해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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