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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9년 만에 위성망 조정 회의 개최

전파 간섭 최소화 위해 70여 건 의제 논의

작성일 : 2025.09.15 00:42

작성자 : 기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칭다오 후신에서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와 ‘한-중 위성망 조정 회의’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16년 중국 청두 회의 이후 9년 만에 양국 정부 대표 기관 간 공식적으로 열리는 자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한국과 중국은 지리적으로 가까워 위성망 간 전파 간섭 우려가 크다. 이에 따라 위성 운용 과정에서 주파수, 궤도, 출력 등 기술적 요소를 협의해 간섭을 최소화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현재 우리나라는 KPS(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천리안 2A호(기상), 천리안 2B호(환경·해양), 천리안 3호(통신·환경·항법보정), 무궁화 위성(상업 통신) 등 다양한 위성망을 운용하거나 국제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국립전파연구원, 우주항공청,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합동참모본부, KT샛 등 관계자가 대표단으로 참석해 위성망 궤도·주파수 조정 등 약 70여 건의 의제를 다룬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은 “위성통신은 공간 제약을 극복하고 초연결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시대의 필수 인프라”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국민 안전과 미래 산업 성장을 동시에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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