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경기 연속 득점, 오현규도 골…미국 완파·멕시코와 무승부
작성일 : 2025.09.11 21:27
작성자 : 스포츠부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9월 미국 원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 본진은 K리거 9명으로 구성돼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돌아왔다. 해외파 선수들은 미국 현지에서 해산
해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대표팀은 이번 A매치 기간 북중미 강호 미국과 멕시코를 상대로 연이어 평가전을 치렀다. 7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에서 열린 미국전에서는 손흥민(LAFC), 이동경(김천)이 연속 득점을 터뜨리며 2-0 완승을 거뒀다. 이어 10일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멕시코전에서는 손흥민과 오현규(헹크)가 골을 넣으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미국(피파 랭킹 15위)과 멕시코(13위)는 모두 한국(23위)보다 상위권에 있는 강호들이다. 특히 미국 원정에서는 교민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홈경기 같은 분위기에서 승리를 거뒀고, 자국 팬들의 지지를 등에 업은 멕시코와도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경기력과 정신력을 동시에 시험했다.
홍명보 감독은 이번 원정에서 주앙 아로수 수석코치와 함께 미국 현지 베이스캠프 후보지를 직접 둘러본 뒤 별도로 귀국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이제 10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파라과이를 상대로 한 두 차례 친선경기에 나선다. 한국은 다음 달 10일 월드컵 최다 우승국(5회) 브라질(피파 랭킹 5위), 이어 14일에는 남미의 복병 파라과이와 맞붙는다.
이번 원정에서 1승 1무를 거둔 대표팀은 경기력 점검과 선수 조합 확인이라는 성과를 거둔 동시에, 본선을 앞두고 여전히 보완해야 할 과제도 확인했다. 10월 A매치에서 어떤 해법을 보여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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