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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IFA 2025서 ‘갤럭시 S25 FE’·‘갤럭시 탭 S11 시리즈’ 공개…AI·보안·성능 모두 강화

갤럭시 S25 FE, 최신 AI·보안 기능 탑재…19일 국내 출시 예정

작성일 : 2025.09.05 00:02

작성자 : 기술부

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무대에서 차세대 전략 제품들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행사에서 ‘갤럭시 S25 FE(팬에디션)’와 ‘갤럭시 탭 S11 시리즈’를 선보이며 AI 기반 경험과 보안, 성능을 대폭 강화한 신제품 라인업을 발표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S25 FE'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S25 FE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핵심 기능을 살리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팬에디션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번 제품은 최신 운영체제(OS)인 원 UI 8 기반의 인공지능(AI) 기능을 중심으로, 사용자 맞춤형 경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FE는 진화된 셀피와 직관적 편집 기능을 포함해 AI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폰 경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음성 기반으로 AI와 소통할 수 있는 ‘제미나이 라이브’ 기능과 잠금화면에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나우 바’·‘나우 브리프’ 기능이 새롭게 탑재됐다. 보안 부문에서는 신규 솔루션 ‘킵(KEEP·Knox Enhanced Encrypted Protection)’을 적용해 앱별로 개별 암호화 키를 생성, 다른 애플리케이션 정보 접근을 원천 차단한다.

하드웨어 성능도 개선됐다. 전작 대비 10% 이상 커진 베이퍼 챔버로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4,900㎃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디스플레이는 최대 120㎐ 주사율을 지원하며 ‘아머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내구성을 강화했다. 색상은 네이비, 아이스블루, 제트블랙, 화이트 4종으로 출시된다. 글로벌 시장에는 4일부터 순차 출시되며, 국내는 19일 ‘갤럭시 버즈3 FE’와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출고가는 출시 시점에 공개된다.

같은 자리에서 공개된 ‘갤럭시 탭 S11 울트라’와 ‘갤럭시 탭 S11’은 삼성의 태블릿 PC 전략을 보여주는 핵심 제품군이다. 갤럭시 탭 S11 울트라는 두께 5.1㎜로 역대 갤럭시 탭 시리즈 중 가장 얇으면서도 강력한 성능을 구현했다. 탭 시리즈 최초로 3나노 프로세서를 적용해 CPU 성능은 전작 대비 24%, GPU 성능은 27% 향상됐다.

갤럭시 탭 S11 시리즈는 멀티모달 AI 경험을 제공한다. 사이드 버튼을 길게 누르면 AI 에이전트가 호출돼 여러 앱 실행이 필요한 작업을 단 한 번의 명령으로 수행할 수 있다. 또, 대화면에 최적화된 갤럭시 AI 기능으로 생산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새로운 디자인의 S펜이 함께 제공되며, 탭 시리즈 최초로 ‘확장 모드’를 지원해 외부 모니터와 연동이 가능해졌다.

IFA 2025에서 공개된 이번 신제품들은 AI와 보안, 성능을 핵심 키워드로 내세우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 삼성전자의 전략을 보여준다. 업계는 특히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갤럭시 S25 FE가 보급형 프리미엄 시장에서, 갤럭시 탭 S11 시리즈가 전문가·크리에이터용 태블릿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대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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