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이후 상승세 이어가며 타율 7위로 도약
작성일 : 2025.09.02 22:38
작성자 : 스포츠부
LG 트윈스 외야수 문성주(28)가 9월 첫 경기에서도 맹타를 휘두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문성주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4안타를 기록했다.
그는 3회 1사 2루에서 우전 안타를 때려 1사 1·3루 기회를 만들었고, 8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좌전 안타를 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LG는 문성주의 활약을 앞세워 롯데를 3-2로 꺾었다.
이날 LG 타선이 기록한 8안타 중 절반이 문성주의 방망이에서 나왔다. 그는 "최근 타격감이 나쁘지 않아 빠른 카운트에 보이는 공이 오면 배트를 냈다"며 "운 좋게 수비가 없는 곳에 떨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성주의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17로 올랐으며, 타율 순위도 9위에서 7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올 시즌 초반에는 부진을 겪었다. 3∼4월 타율 0.261, 5월 0.222에 그쳤지만, 이후 훈련량을 늘리며 반등했다. 6월(0.352), 7월(0.351), 8월(0.352) 모두 0.350 이상의 높은 타율을 기록했다. 5월 31일 0.240까지 떨어졌던 타율은 현재 0.317까지 회복됐다.
문성주는 2018년 LG에 입단했으나 아직 규정 타석을 채운 시즌에 타율 0.300을 넘긴 적이 없다. 규정 타석을 채운 유일한 해인 2023년 타율은 0.294였다.
이날 잠실구장은 2만3천750명 만원 관중이 찾았다. 문성주는 "팬들이 응원해 주시는 게 큰 힘이 된다"며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팬들이 많이 찾아주시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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