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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홈런 본능’으로 한화 제압…3연전 싹쓸이

강민호 역전 투런·이재현 쐐기 솔로포…원태인 시즌 10승 달성

작성일 : 2025.09.01 00:02

작성자 : 스포츠부

삼성 라이온즈가 특유의 장타력을 앞세워 대전 원정에서 한화 이글스를 꺾고 주말 3연전을 싹쓸이했다.

삼성 강민호가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와 방문 경기, 3회초 1사 1루에서 역전 결승 투런포를 쏘고 있다.

삼성은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전에서 홈런 두 방을 앞세워 5-3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삼성은 리그 팀 홈런 1위(136개)의 위용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경기 초반은 치열했다. 1회초 삼성은 김지찬의 안타와 도루에 이은 김성윤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나 1회말 한화 노시환이 좌중간을 가르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곧바로 경기를 뒤집었다.

삼성은 2회초 1사 만루에서 김지찬의 땅볼 때 한 점을 추가하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3회초, KBO 통산 최다 출장(2천478경기) 기록을 이어가는 강민호가 역전포를 쏘아 올렸다. 한화 선발 김종수의 시속 144㎞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날린 것이다.

한화는 5회말 이진영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만회하며 3-4로 추격했지만, 삼성은 6회초 이재현이 윤산흠의 149㎞ 직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5-3으로 달아났다.

한화는 7회말 1사 1·2루 기회를 잡았으나 노시환이 삼진으로 물러나고, 이진영이 뜬공으로 잡히며 추격에 실패했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6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0승(4패)에 성공했다. 특히 경기 후반에는 불펜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지켜냈다. 3연투에 지친 마무리 김재윤 대신 등판한 김태훈이 9회말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첫 세이브를 챙겼다.

삼성은 이번 승리로 한화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잡으며 기세를 끌어올렸고, 리그 선두권 추격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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