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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카우트 11개 구단, 고척돔 총집결

송성문 해외 진출 여부·폰세 활약에 집중 관심

작성일 : 2025.08.28 22:18

작성자 : 스포츠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28일)에 미국 메이저리그(MLB) 11개 구단 스카우트가 총출동한다.

 한화 이글스 코디 폰세가 2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솎아내며 3피안타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 사진은 이날 코디 폰세 경기 모습.

키움 구단에 따르면 최초로 디트로이트, 시애틀, 애리조나, 시카고 컵스, 신시내티, 샌디에이고, 뉴욕 양키스 등 8개 구단이 방문 의사를 밝혔고, 이후 휴스턴, 뉴욕 메츠, LA 다저스까지 더해 총 11개 구단이 경기장을 찾는다.

MLB 스카우트가 한꺼번에 이 정도 규모로 모이는 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메이저리그 진출 직전 해인 2023년 이후 처음이다.

이번 주중 3연전 내내 스카우트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26일에는 디트로이트, 컵스, 신시내티, 시애틀, LA 에인절스가, 27일에는 디트로이트, 컵스, 애리조나, 에인절스가 고척돔을 찾았다.

이들의 주요 관심사는 올 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MLB 진출을 모색하는 송성문이다. 그는 올 시즌 타율 0.317, 23홈런, 21도루, 76타점, OPS 0.918을 기록하며 20홈런-20도루를 달성하는 등 맹활약 중이다. 이달 초 구단과 6년 총액 120억 원 계약을 체결했지만, 동시에 해외 진출 의사도 밝혔다.

특히 28일에는 송성문뿐 아니라 한화의 에이스 펠릭스 폰세도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받는다. 올 시즌 24경기에서 15승 무패, 152⅔이닝 211탈삼진, 평균자책점 1.53으로 리그를 압도하는 그는 시즌 16승에 도전한다.

샌디에이고와 양키스는 앞선 경기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이날 고척돔 좌석을 신청했다. 3연전 내내 고척을 지킨 디트로이트는 3경기 모두 3명씩 중앙 테이블석을 요청해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MLB 스카우트들의 시선이 집중된 이번 경기는 송성문의 해외 진출 전망과 함께 KBO 리그 선수들의 위상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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