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순천 단선 추진은 지역 차별…복선화가 균형 발전 최소 조건”
작성일 : 2025.08.26 23:47
작성자 : 사회부
전남 순천의 정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이 경전선 전철화 사업의 조기 착공을 촉구하고 나섰다.
![기자회견 [독자 제공]](/img_up/shop_pds/opentimes/gisa/2025/akr20250826167100054_01_i1756219800.jpg)
더불어민주당·정의당·진보당 지역위원회와 YMCA, 경실련, 민주노총 지역조직 등 순천 26개 단체는 26일 순천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전선 전철화 조기 착공 및 공공철도 실현을 위한 순천 시민행동’ 출범을 알렸다.
시민행동은 ▲ 경전선 차별 없는 복선화 ▲ 보성∼순천 구간 조기 착공 ▲ 전철화 사업 종료 후 철도 폐선의 시민 환원 등 3대 목표를 제시했다.
이들은 “광주∼순천 구간을 단선으로 추진하는 것은 지역 차별”이라며 “복선화는 지역 균형 발전의 최소 조건이자 국가 물류 경쟁력 강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필수적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또 “목포∼보성 구간에는 최신 전철화 설비가 구축돼 개통을 앞뒀지만, 보성∼순천은 여전히 비전철 구간으로 남았다”며 조기 착공을 요구했다.
경전선은 경상도 부산 부전과 전라도 광주 송정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중앙·호남·경부선과 함께 전국 4대 간선 철도망에 속한다. 그러나 광주∼순천 구간은 유일하게 전철화가 이뤄지지 않아 “호남 소외의 상징”이라는 지적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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