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회원국 장·차관·기업인 모여 한국 문화산업 성과 공유
작성일 : 2025.08.26 23:37
작성자 : 문화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 막을 올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를 두고 “민관이 함께 APEC 문화협력을 이끌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이날 경북 경주 우양미술관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서 “경주에서 최초로 개최된 이번 고위급대화는 회원국 문화산업 장관들과 글로벌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역사적인 자리”라며 “문화창조산업의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만찬에는 APEC 21개 회원국 장·차관급 대표단, 민간 연사, 문화산업계 기업인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문화콘텐츠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 경영진도 대거 참여해 K-컬처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참석자 명단에는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창의성총괄책임자(CCO), 정욱 JYP 대표,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재상 하이브 대표, 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정한 CJ ENM 부사장, 손보영 미국영화협회(MPA) 한국지사 대표, 전훈표 새한창업투자 파트너 등이 포함됐다.
특히 박진영 CCO는 ‘세계를 잇는 K-팝’을 주제로 발표하며 “K-팝은 단순한 음악 장르를 넘어 전 세계인이 공유하는 문화적 언어이자 소통의 플랫폼”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이어 “K-팝은 이제 음악을 넘어 사람들의 가슴에 불을 지핀 가장 위대한 문화적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만찬에서는 경주 천년한우 떡갈비, 전통주 교동법주, 수막새 모양의 초콜릿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음식이 제공됐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까치·호랑이 배지를 비롯해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뮷즈(MU:DS)’ 기념품 40여 종이 전시됐으며, 정구호 총감독이 기획한 공연도 무대를 채웠다.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는 28일까지 경주에서 이어지며, 본회의는 최 장관이 의장으로 주재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문화산업 협력 방안과 K-컬처를 기반으로 한 국제 교류 확대 전략이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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