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 K·Llama K 공개 임박… 한국 문화·정서 반영해 차별화
작성일 : 2025.08.26 00:21
작성자 : 기술부
KT가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최적화된 인공지능(AI) 모델을 올해 안에 새롭게 선보인다. 회사는 독자·협력·오픈소스·특화 등 4개 카테고리로 AI 모델 라인업을 구분하고, 그중에서도 한국어 성능을 극대화한 모델 공개를 예고했다.
![KT 광화문 사옥 2024.12.2 [KT 제공]](/img_up/shop_pds/opentimes/gisa/2025/pcm20241202000067990_p41756135427.jpg)
지난 7월 자체 개발 모델 '믿:음 2.0'을 출시한 KT는 오는 3분기 안으로 ‘GPT K(가칭)’을 내놓는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개발 중인 GPT K는 오픈AI의 GPT-4o를 기반으로 하되, KT가 보유한 데이터를 학습해 한국의 언어·역사·문화·정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GPT-4o 성능을 유지하면서 한국어 표현의 정교함과 현지 맥락 이해도를 크게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된다.
KT는 독자적인 한국 특화 성능 벤치마크를 적용해 모델의 적합도를 점검했으며, 산학연 협력으로 품질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핵심 모델은 오픈소스 기반의 ‘Llama K’다. 이는 메타의 Llama 3.x를 토대로 하지만 한국어 지원을 대폭 보강한 버전이다. 한국어 고유의 높임법, 종결어미, 공공기관 문서 포맷 준수 능력 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파라미터 크기에 따라 11B와 74B 두 가지 모델이 제공되며, 각각 일반용과 엔터프라이즈급 요구에 대응한다.
이와 함께 KT는 법률, 금융, 교육, 의료 등 전문 산업 분야에 특화된 AI 모델도 순차적으로 출시해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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